해외 여행 할 때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세금 환급제도를 운영하는 국가들이 많이 있습니다. 일본도 외국인에게 택스 리펀(Tax Refund)을 해주는 국가로 구매 물품에 대한 영수증을 잘 챙기면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. 일본 여행하면서 경비를 절약할 수 있는 택스 리펀(Tax Refund) 방법에 대해 자세히 정리하였으니 일본 여행할 때 참고하세요.
목차
일본 여행자를 위한 택스리펀(Tax Refund)이란?
해외 여행 할 때 여행지에서 물건을 구입해 본국으로 돌아 갈 때 물건 가격에 포함된 부가세를 돌려받는 것을 택스리펀(Tax Refund)이라고 합니다. '외국인 대상 세금 환급 제도'로 불리는 제도로 각 나라마다 부가세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구매 금액의 5%에서 25% 정도가 부가세로 적용됩니다. 일본은 소비세가 8%로 2014년 10월 이후부터 소모품을 포함한 모든 품목이 면세 대상이 되었습니다.
택스리펀(Tax Refund) 환급 대상
- TAX FREE 로고가 있는 가게에서 5,000엔 이상(세금 포함 5,400엔) 구매 하게 되면 택스 리펀을 받을 수 있습니다.
- 일본은 소비세가 8%로 소모품을 포함한 모든 품목이 면세 대상입니다. 단, 일반 물품과 소모품은 합산이 불가능합니다.
택스리펀(Tax Refund) 환급받을 때 필요한 서류
- 여권, 영수증, 신용카드(여권 이름과 같아야 됨)
택스리펀(Tax Refund) 환급받는 방법
- 택스리펀(Tax Refund)을 받으려면, 물건을 계산할 때 Tax Refund를 미리 언급해줘야 합니다. 택스 리펀(Tax Refund)을 요청하게 되면 현장에서 택스 제외 금액으로 바로 결제해주거나 Tax Refund 창구로 가서 여권, 영수증, 신용카드를 제시하면 환급액을 돌려줍니다.
- 계산할 때 택스 제외 금액으로 바로 결제 가능 한 경우
- 가게에 따라 택스 리펀(Tax Refund) 전용 계산대가 있는 경우가 있으며, 계산할 때 택스 리펀(Tax Refund)을 요청하면 세금이 제외된 금액으로 결제됩니다.
- 계산 후 환급 카운터에서 따로 환급받는 경우
- 택스리펀을 받기 위해서는 여권과 영수증, 여권 명의와 일치하는 신용카드가 필요합니다. 택스리펀이 가능한 매장(일명 Tax Free 상점)에서 물건을 구매한 후 택스리펀(Tax Refund)을 신청하면 영수증을 받게 됩니다. 출국할 때 공항에 제출하거나, 매장에 있는 택스 리펀(Tax Refund) 창구에서 환급을 신청하면 됩니다.
- 결제 방식은 카드나 현금 모두 가능하며, 택스리펀(Tax Refund)된 환급금은 현금으로 지급됩니다.
출국하면서 세관 신고 창구 위치와 택스 리펀(Tax Refund)할 때 주의 사항
- 세관 신고 창구는 출국 심사를 위해 출국장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시큐리티 검색대 통과 후 바로 앞에 있습니다.
- 세관 신고 창구에서 영수증만 확인하고 통과시켜주는 경우도 있지만 출국 전까지는 택스리펀(Tax Refund) 대상 물품을 절대 뜯어서 사용하거나 폐기하면 안 됩니다. 특히 환급에 필요한 영수증은 꼭 보관해 둬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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